김규리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과 함께 "아이들아 미안하다"라는 글귀를 남겼다. ⓒ 김규리 트위터
▲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아이들아 미안하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규리가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규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미안해 아이들아"라는 글과 그림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란 리본으로 이뤄진 나무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긴 운동이다.
세월호 사고 11일째를 맞은 26일 사망자 187명, 실종자 115명이다. 27일 오후에는 풍랑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전해지며 실종자 수색작업은 더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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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