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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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비, 세월호 침몰사고 애도…"할 수 있는 게 없다"

기사입력 2014.04.24 17:51 / 기사수정 2014.04.24 21:40

조재용 기자
가수 메이비가 세월호 침몰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 초록뱀주나E&M
가수 메이비가 세월호 침몰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 초록뱀주나E&M


[엑스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겸 작사가 메이비가 트위터에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애도의 글을 남겼다.

메이비는 24일 오후 3시쯤 트위터에 "아침에 눈떠서 티비를 켜고 인터넷 뉴스들을 멍하니 지켜보는거 이게 내가 할 일의 전부인가. 아무일도 할 수가 없다. 누군가가, 내가 혹은 그 누군가가 이건 꼭 해야한다고 말해준다면 좋겠다"라며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메이비는 지난 16일에도 "감기 기운에 몽롱한 가운데 티비에서 슬프고 무서운 소식이 전해진다. 꿈인가 했더니 꿈이 아니네. 구조하시는 분들도 구조를 기다리는 분들도 절대 포기하지 말아요. 집에서 무기력하게 뉴스만 볼 수 밖에 없는 우리는 기도할게요. 힘내요" 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메이비 이외에도 많은 국내외 스타들은 SNS를 통해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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