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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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노래를 타고' 어제 드라마 시청률 부동의 1위…27.9%

기사입력 2014.04.24 08:29 / 기사수정 2014.04.24 08:29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이정길이 선우재덕과 강인덕에게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KBS 방송화면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이정길이 선우재덕과 강인덕에게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KBS 방송화면


▲사랑은 노래를 타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1TV 일일연속극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어제(23일)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27.9%(전국 기준·이하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28.3%)보다는 0.4%P 하락한 수치지만, 이날 방송된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길이 친구의 원수 강인덕과 선우재덕에게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공정남(이정길 분)은 수양딸 공들임(다솜)의 친부이자 자신의 오랜 친구 김윤식을 자살로 몰고 간 사람이 박범진(선우재덕)이라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때 박범진의 매제 윤석태(강인덕)가 박범진의 판사실을 방문했고, 공정남은 박범진과 윤석태가 처남과 매제지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공정남은 "윤석태가 박 판사 당신 처남이라 그 말이냐. 김윤식 사건 재판 당시 증인신청을 기각한 것도 제 식구를 감싸기 위해 그런 것 아니냐"고 분노했다. 이에 박범진은 "절 어떻게 보고 그렇게 말하는 것이냐. 윤석태는 피해자다. 증거에 입각해서 판결했을 뿐이다"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공정남은 "당신과 윤석태가 협잡해 김윤식을 사기꾼으로 몰고 갔다. 내가 네놈들을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죄 없는 사람을 죽게 한 천벌을 받게 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그 길로 딸 공수임(황선희)의 법률사무소를 찾아가 "사방에 적이 깔려있었는데 몰랐다니 기가 막히다. 친구 김윤식의 누명을 벗겨 달라"고 부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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