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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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부디' 음원파일 공유…"트위터에서 다운로드 가능해"

기사입력 2014.04.23 15:41 / 기사수정 2014.04.23 15:41

조재용 기자
윤일상이 세월호 헌정곡 '부디' 음원을 트위터에 올렸다. ⓒ 윤일상 사운드 클라우드
윤일상이 세월호 헌정곡 '부디' 음원을 트위터에 올렸다. ⓒ 윤일상 사운드 클라우드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헌정곡 '부디' 음원파일을 공유했다.

윤일상은 23일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부디'의 음악을 다운로드 받기를 원하셔서 원음 wav와 mp3 파일을 공유해 드립니다. 아울러 먼저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린 것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설정해 놓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부디'음원을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윤일상은 앞서 "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넋을 기리며 작은 연주곡을 헌정합니다. '부디'…부디 그곳에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라며 헌정곡 '부디' 음원을 공개한 바 있다.

윤일상이 직접 작곡, 편곡, 연주한 '부디'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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