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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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기사입력 2014.04.23 12:15 / 기사수정 2014.04.23 12:16

가수 지드래곤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 지드래곤 트위터
가수 지드래곤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 지드래곤 트위터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지드래곤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도를 표했다.

지드래곤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17일에도 자신의 트위터에 "#PRAYFORSOUTHKOREA"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낸 바 있다.

노란리본달기캠페인은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뜻에서 시작됐다.

누리꾼들은 실종자 학부모들이 자신의 카카오톡을 열었을 때 친구가 맺어진 프로필 사진이 노란색으로 뒤덮힌 것을 보고 조금이나마 위로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드래곤 외에도 배우 김규리와 변정수, 박광현 가수 바다, 2AM 조권, 시크릿 전효성, 모델 혜박 등이 '노란리본 캠페인'에 참여했다.

한편 23일 오전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로 150명이 사망했다. 152명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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