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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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3일 PHI전 4승 사냥…버넷과 격돌

기사입력 2014.04.21 11:34 / 기사수정 2014.04.21 11:42

박지윤 기자
류현진이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엑스포츠뉴스 DB
류현진이 23일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 다저스)의 다음 상대는 A.J.버넷이다. 

MLB.com은 21일(한국시간) 이튿날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다저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주중 4연전 선발투수를 공개했다. 류현진은 23일 2차전에 선발 등판해 버넷과 맞대결을 펼친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한 차례 등판해 승패없이 7이닝 7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2점 모두 체이스 어틀리에 허용했다. 당시 류현진은 어틀리에 연타석 홈런을 맞았다.

류현진과 어틀리의 재대결은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어틀리는 현재 16경기에 출전해 타율 4할6리 3홈런 OPS 1.123을 기록 중이다.

필라델피아 선발 버넷은 16년간 메이저리그 통산 379경기에 출장해 147승 133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한 베테랑 투수. 2014 시즌에는 아직까지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2.74를 올리며 안정감을 뽐내고 있다. 

한편 다저스는 이번 4연전에 폴 마홈-류현진-잭 그레인키-댄 하렌을 차례로 내세운다. 필라델피아는 클리프 리-A.J. 버넷-콜 해멀스-카일 켄드릭을 선발로 예고했다.

시즌 4승에 도전하는 류현진의 선발경기는 23일 11시 10분 시작된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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