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영이 트위터를 통해 악플러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박인영 트위터
▲ 세월호 침몰 현장 자원봉사에 나선 박인영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인영이 세월호 구조 현장에 봉사를 하러 간 가운데 트위터에 글을 남겨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박인영은 자신의 SNS에 "제발 자제 좀…마음이 아픕니다. 진짜"라는 글을 올렸다. 진도 해상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으로 자원봉사를 간 배우 박인영이 일부 악플러들에게 자제를 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남긴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인영은 트위터를 통해 "구세군 홍보부장님과 친구 2명, 매니저 오빠들 2명과 같이 진도로 갑니다. 작은 손길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두 힘내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사고 현장을 방문하는 상황을 알렸다.
현재까지 사고 대책본부가 집계한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 수는 전체 탑승인원 475명 중 28명이며 구조자 179명, 실종자 26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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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