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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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임달식 감독 자진 사퇴

기사입력 2014.04.17 18:12 / 기사수정 2014.04.17 18:12

나유리 기자
임달식 감독이 신한은행을 떠난다. ⓒ 엑스포츠뉴스DB
임달식 감독이 신한은행을 떠난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의 임달식 감독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신한은행은 17일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임달식 감독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임감독이 지난 7년 동안 신한은행의 감독으로 재직하며 프로 스포츠 최초 통합 6연패 달성 등 지도자로서 모든 것을 이루었으며, 치열한 승부의 세계에서 잠시도 쉬지 못해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다시 한번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다며 구단과 협의 후 사의를 표명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새 시즌부터 인천을 연고지로 하는 신한은행은 후임 감독 물색에 나설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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