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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장결희 출전…U-16 대표팀, 포르투갈과 무승부

기사입력 2014.04.16 11:46

김형민 기자
이승우와 장결희 등이 선발 출전한 16세이하 대표팀이 프랑스 몬디알 대회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과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  문도 데포르티보 홈페이지 캡쳐
이승우와 장결희 등이 선발 출전한 16세이하 대표팀이 프랑스 몬디알 대회 첫 경기에서 포르투갈과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 문도 데포르티보 홈페이지 캡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한국 16세이하 축구대표팀이 포르투갈과 득점 없이 비겼다. 바르셀로나 유스팀 듀오, 이승우와 장결희도 출격해 발을 맞췄다.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테규에서 열린 포르투갈 16세이하 대표팀과의 몬디알 풋볼 대회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베스트 멤버가 처음으로 발을 맞췄다. 장결희와 이승우도 선발 출전했다. 장결희는 90분 풀타임, 이승우는 77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 사냥에는 실패했다. 이외에도 강상희, 육근혁 등 기대주들이 여럿 출전했지만 포르투갈 골문을 공략하지 못했다.

대표팀은 2014 AFC(아시아축구연맹) 16세 이하 챔피언십(2015 FIFA 17세이하 월드컵)을 대비해 몬디알 대회에 참가, 담금질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프랑스, 터키, 코트디부아르, 캐나다, 잉글랜드,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 등과 함께 도전장을 내밀었다. 8개국이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 2위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국을 가리게 된다.

대표팀은 오는 18일 영국과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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