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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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 일반인 여자친구와 6월 결혼 발표 "축복해달라"

기사입력 2014.04.15 15:56 / 기사수정 2014.04.15 15:56

정희서 기자
범키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 엑스포츠뉴스 DB
범키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범키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범키는 15일 트로이 팬카페를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범키에요. 오랜만에 이렇게 팬분들께 인사드리게 됐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범키는 "우리 팬분들께 가장먼저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라며 "여러분 범키 정말 장가갑니다"라고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범키는 예비신부에 대해 "제가 7년 전에 교제했던 사람인데 이별 후 오랜시간 헤어져있다가 1년전 쯤 다시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돼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제 와이프가 될 사람도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프로듀서 겸 현재 모 예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또한 "저와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 함께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음악 작업을 하고있는 것 자체가 저희에게 너무 축복이고 흥분되는일이 아닐수 없다"며 "결혼식은 6월에 있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범키는 "여러분 저희 앞길에 축복해주시면 너무 감사 드리겠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범키의 결혼에 대해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이날 엑스포츠뉴스에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축가나 사회 등 자세한 사항은 정해진 바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범키는 지난해 8월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예전에 만났다 헤어졌던 친구와 최근 다시 교제를 시작했다"라고 열애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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