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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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컴백' 홍성용 대표 "싱글앨범 발표 후에도 제작 참여"

기사입력 2014.04.14 16:17 / 기사수정 2014.04.14 17:18

한인구 기자
홍성용 대표가 스테파니의 향후 일정에 관해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DB
홍성용 대표가 스테파니의 향후 일정에 관해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스테파니가 솔로가수로 활동을 앞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통해 스테파니의 활동을 기획하고 있는 마피아레코드 홍성용 대표가 향후 일정을 알렸다.

홍성용 대표는 1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스테파니가 7월 활동을 목표로 여러 곳에서 곡을 받고 있다. 아직 녹음 작업이 이뤄진 것은 아니며 싱글앨범 형태로 활동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안무를 포함한 자세한 사항은 스테파니와 조율 중이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스테파니가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마피아레코드가 앨범 제작부터 매니지먼트까지 일임했다. SM 측과 제휴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스테파니의 앨범을 제작한 이유도 공개했다. 홍 대표는 "예전 매니저 활동을 하면서 스테파니와 꼭 일을 함께 하고 싶어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앨범의 활동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스테파니의 앨범을 제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스테파니는 1987년생으로 2005년 천상지희로 데뷔했다. 그는 섹시한 매력과 춤 실력으로 사랑을 받아왔고 최근에는 연극 무대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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