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선동열 감독 "추가 실점에 어려운 경기"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추가 실점이 나와 어려운 경기를 했다."

KIA 타이거즈는 13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3차전에서 3-6으로 패했다.

선발 임준섭이 4⅔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고, 타선이 좀처럼 응집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당한 패배로 KIA는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루징 시리즈'로 마쳤다.

경기후 선동열 감독은 "추가 실점이 나와 어려운 경기를 했다"며 "다음 경기 준비 잘하겠다"는 짧은 멘트만 남긴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한편 KIA는 오는 15일 홈에서 한화와 3연전을 치른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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