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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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 김희선에 고백 "진심으로 만나자"

기사입력 2014.04.06 21:10 / 기사수정 2014.04.06 21:11

대중문화부 기자
사진 =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이서진 ⓒ KBS 방송화면
사진 =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이서진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이서진이 김희선에게 드디어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동석(이서진 분)은 해원(김희선)을 찾아왔다.  

이날 동석과 해원이 얘기를 나누고 있던 중 동석의 약혼녀가 "동석 씨"라고 부르며 동석에게 달려와 안겼고, 해원은 이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일 때문에 자리를 비웠던 동석은 다시 해원을 찾아와 "아까 걔 결혼하려고 했던 사람이다. 그 쪽 집아 반대가 심해서 헤어진 상태다"며 해명했다. 이에 해원은 "그 얘길 나한테 왜 하느냐"며 신경 안 쓰는 척 답했다.

그러자 동석은 해원에게 "그 때 네가 내게 보여준 손짓, 눈빛들은 뭐였냐. 역에는 왜 안나왔느냐. 진심은 뭐였냐"고 물었다.

이에 해원은 "진심이 어디 있느냐"며 "우리 둘 다 연기한 거 아니었느냐. 미안하게는 생각한다. 난 승훈이 오빠 찾았는데 오빤 아무 소득 없이 끝나서"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다. 

이를 들은 동석은 "누구 맘대로 끝내냐"며 "우리 앞으로 연기하지 말자. 진심으로 만나자"고 해원에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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