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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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최민식 "스칼렛 요한슨-모건 프리면, 프로페셔널하다"

기사입력 2014.04.03 22:57 / 기사수정 2014.04.03 22:57

정혜연 기자
사진 =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 유튜브 영상 캡처
사진 = 최민식 루시 예고편 공개 ⓒ 유튜브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영화 '루시' 예고편 공개와 함께 최민식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2일 할리우드 스튜디오 유니버설은 동영상채널 유튜브를 통해 뤽 베송 감독의 영화 '루시'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최민식을 비롯해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의 모습이 등장해 이들의 연기 호흡이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최민식은 피렌체 한국영화제 참석 당시 극 중 역할인 마약 조직의 중간 보스 미스터 장에 대해 "스칼렛 요한슨을 괴롭히는 역할"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뤽 베송 감독이 직접 한국으로 찾아와 2시간 동안 영화와 연기할 캐릭터에 대해 설명해줬다. 파리에서 영화를 찍는 동안 즐거웠고,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 모두 프로페셔널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이었다"고 촬영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루시'는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루시(스칼렛 요한슨)이 약물을 투여받고 신비한 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 영화로, 오는 8월 국내 개봉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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