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그날들', 묻지마 살인 소재 '사이코 패스 스릴러물'

▲ 화창한 그날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묻지마 살인을 다룬 영화 '화창한 그날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화창한 그날들'은  방현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김동하, 이미애, 이제관, 서종철, 김경애, 김정민, 이명우 등이 열연을 펼친 사이코 패스 스릴러 물이다.

극 중 철민(김동하 분)의 애인인 수진(이미애)은 정신병자 사이코패스 용팔(이제관)에게 강간, 살해당한다. 이후 철민은 복수를 위해 용팔을 쫓게 된다.

영화는 잔인하고 선정적인 장면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판정을 받았지만,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묻지마 범죄를 소재로 한 남자의 사랑을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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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화창한 그날들 ⓒ 영화 '화창한 그날들' 포스터]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