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베이비' 김소현, 손준호 끊임없는 추궁에 '서러움 폭발'

▲ 김소현 손준호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오! 마이 베이비'에서 손준호의 끊임없는 추궁에 김소현의 서러움이 폭발했다.

26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악세서리 거치대를 사온 김소현에게 계속해서 가격을 묻는 손준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손준호은 커피만 마시고 오겠다던 김소현이 악세서리 거치대를 사오자 못마땅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솔직히 저거 5만 원 넘으면 비싸다"라며 은근슬쩍 가격을 묻기 시작했다.

김소현은 가격을 말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계속되는 추궁에 결국 7만 원이라는 가격을 말해버렸다. 이에 손준호는 "7만원이면 고기가 3.5kg이다"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너무 집요하게 물어봐서 슬펐다. 정말 나를 위해서 돈 쓴 적이 없었다."라며 서러움을 토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소현, 손준호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