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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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임수향, 작별키스로 첫사랑 관계 청산 '눈물'

기사입력 2014.03.26 23:08 / 기사수정 2014.03.26 23:08



▲ 감격시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감격시대' 김현중과 임수향이 작별키스로 첫사랑 관계를 청산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21회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와 데쿠치 가야(임수향)가 첫사랑 관계를 청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태는 방삼통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모일화(송재림)와 손을 잡고 황방과 일국회 모두를 한 번에 처단할 계획을 세웠다.

신이치(조동혁)를 잃은 데쿠치 가야는 신정태를 찾아와 일국회와 손을 잡자는 제안을 건넸다. 신정태는 이미 일국회도 칠 생각이기에 데쿠치 가야의 제안을 거절했다.

데쿠치 가야는 신정태와 적이 될 수밖에 없는 운명에 "우리 다음 세상엔 이렇게 태어나지 말자. 태어날 거면 같은 나라 사람으로 태어나고 아니면 영영 모르는 사람으로 그렇게 태어나자"라고 말했다.

신정태는 자리를 뜨려던 데쿠치 가야의 팔을 붙잡고 "미안하다 가야. 내가 전부 다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데쿠치 가야는 그런 신정태에게 입맞춤을 하며 "이제 이걸로 너와의 모든 인연 끝이야. 고맙다. 이제 너한테 칼을 겨눌 수 있을 거 같아"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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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감격시대 김현중, 임수향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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