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로체 그런 여자 브로 그런 남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벨로체가 '그런 여자'를 통해 브로의 '그런 남자'를 정면으로 반박한 가운데, 과거 벨로체가 서인영과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다.
벨로체는 25일 '그런 여자'를 공개했다. 이는 지난 21일 브로가 자신이 일베 회원임을 자처하며 발표한 여성 비하의 내용이 담긴 곡 '그런 남자'에 반박한 노래다.
벨로체 '그런 여자'와 브로 '그런 남자'가 논란과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벨로체가 서인영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벨로체 멤버 신지현은 지난해 2010년 10월 자신의 트위터에 "서인영 선배님 콘서트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콘서트 대기실에서 서인영과 벨로체 멤버들이 나란히 서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서인영은 벨로체 멤버들에 어깨동무 하면서 V자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한편 벨로체는 김수진, 신지현, 김채린으로 구성된 3인조 여성 그룹으로 2013년 싱글앨범 '돌고 돌아'로 데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벨로체, 서인영 ⓒ 신지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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