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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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이선희, 브라운관에 나오면 만져봤다" 왜?

기사입력 2014.03.26 01:47 / 기사수정 2014.03.26 01:57

대중문화부 기자


▲ 이선희 윤도현 이승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윤도현이 학창시절 이선희의 열혈팬이었음을 밝혔다.

윤도현은 25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이선희의 15집 '세렌디피티(SERENDIP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나 항상 그대를'을 열창했다.

이날 이승기의 소개로 등장한 윤도현은 "자타공인 이선희의 팬이었다고 들었다"는 말에 "학창시절 엄청 팬이었다. 내 방에 도배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이선희 선배님의 사진이 꽉 찼다. TV에 나오면 브라운관을 만졌을 정도였다"라고 설명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이승기는 "이선희의 팬클럽에는 가입했었느냐"고 물었고, 윤도현은 "안타깝게도 내가 살고 있던 곳은 시골이라 팬클럽 가입 경로도 잘 몰랐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나보다는 팬심이 떨어지는 걸로 생각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승기, 윤도현, 거미, 임정희, 타카피 등 후배가수들이 이선희의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무대 위에 올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선희 윤도현 이승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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