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필독, 얼굴 맞더니 무섭게 돌변 '깜짝'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필독이 얼굴을 맞자 무섭게 돌변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태극 태권도단과의 대결 에피소드로 꾸며졌다.

이날 필독은 멤버들과 함께 2주 간의 훈련을 마치고 태극 태권도단과의 첫 대결에 나서게 됐다.

필독은 첫 번째 선수로 나섰던 강호동이 연장전 끝에 1패한 가운데 두 번째 선수로 나서 태극 태권도단의 진민곤과 맞붙었다.

진민곤은 1라운드 초반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필독을 몰아붙였다. 급기야 필독의 얼굴을 세차게 강타하며 3점을 얻어 7대 4로 앞서갔다.

필독은 얼굴공격을 당한 그 순간부터 눈빛이 바뀌더니 상대를 향해 무차별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존박은 "지금 필독 눈에서 살기가 느껴진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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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필독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