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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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 '새 얼굴' 외국인선수 5인이 전하는 2014 시즌 각오

기사입력 2014.03.24 13:04 / 기사수정 2014.03.24 15:05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피부색은 다르지만 이들 역시 한국프로야구의 일원이다. 곧 한국 프로야구에 데뷔할 새 얼굴 5명이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두산 호르헤 칸투, 한화 펠릭스 피에, NC 에릭 테임즈, 롯데 루이스 히메네스, SK 루크 스캇은 24일 서울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미디어데이&팬페스트'에서 KBO를 통해 한국 야구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 두산 호르헤 칸투

경기장에서 곧 한국프로야구 팬들과 만날 것을 기대한다

▲ 한화 펠릭스 피에

기분 좋고, 컨디션도 좋다. 개막이 상당히 기다려진다. 몸 상태를 최고로 만들어 개막전에 출전하겠다.

▲ NC 에릭 테임즈

좋은 시즌이 될 것 같다. 팀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느꼈다.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노장선수와 신인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했고, 모두 한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 좋은 시즌이 될 것이다.

▲ 롯데 루이스 히메네스

한국야구에 대한 인상이 매우 좋다. 모든 선수들이 완벽을 추구하는 점이 마음에 든다. 사소한 것까지 확실히 하기 위해 훈련을 계속하고, 올 시즌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도 마음에 든다.


▲ SK 루크 스캇

팬 여러분도 나와 같이 야구를 사랑하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경기장에서 열심히 뛰고 팀의 목표를 이루겠다. 승리와 경기를 즐기는 것, 그것이 야구의 모든 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프로야구 공식행사로는 최초로 여자대학교에서 열렸다. 9개 구단 감독과 함께 삼성 장원삼 김상수, 두산 이용찬 홍성흔, LG 류제국 박용택, 넥센 손승락 박병호, 롯데 송승준 손아섭, SK 김광현 박진만, NC 이재학 나성범, KIA 양현종 나지완, 한화 송창식 최진행 등 각 구단을 대표하는 18명의 스타 선수들이 참석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두산 호르헤 칸투, NC 에릭 테임즈 ⓒ 엑스포츠뉴스 DB, NC 구단 제공]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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