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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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모바일, 1시에 공개된다더니 잠잠…누리꾼 '불만'

기사입력 2014.03.19 13:22

정희서 기자


▲ 리니지 모바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리니지 모바일'이 예고한 시간에 공개되지 않아 유저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엔씨소프트 측은 19일 모바일 게임 '리니지 모바일'의 정식 서비스를 26일로 예고하며 19일부터 O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니지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이날 오후 1시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1시가 지나도 구글 플레이의 어플리케이션 목록에 뜨지 않아 유저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누리꾼은 "리니지 모바일, 다운 대기 중이다", "리니지 모바일 언제 받을 수 있느냐"라며 불만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NC소프트의 김규호 팀장과 배원국 대리는 매거진앱 버프(BUFF)를 통해 "'리니지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버전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며 iOS용의 개발 계획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엔씨소프트의 배원국 대리는 버프에 "모바일에서의 플레이는 최대한 리니지의 감성을 살리는 쪽으로 기획했다. (기존 유저라면) 아마도 매우 익숙하게 느낄 것이다"라고 전했다.

'리니지 모바일'은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기반으로 개발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리니지'와 '리니지 모바일'의 데이터를 연동해 애플리케이션에서 얻은 보상과 혜택을 PC 기반의 '리니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모바일 환경에서도 '리니지 모바일'을 통해 '리니지'의 캐릭터를 손쉽게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리니지 모바일'은 '리니지' UI를 스마트폰에 적용했고, 모바일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인 탐(TAM)으로 '리니지'의 경험치 아이템이나 전용 사냥터 입장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대중문화부 game@xportsnews.com


[사진 = 리니지 모바일 ⓒ 버프]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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