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변천사, 22년 지켜온 방부제 미모에 누리꾼 "천생 연예인"

▲고소영 변천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고소영 변천사' 사진에 누리꾼이 탄성을 보내고 있다.

최근 배우 고소영이 모델로 있는 한 샴푸 브랜드는 새로운 헤어 안티에이징 전용 라인 출시를 맞아 고소영의 헤어 '리즈'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헤어 히스토리를 한 눈에 보여주는 프리런칭 TV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과거부터 최근까지 고소영이 출연한 작품 속의 모습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며, 고소영의 헤어 변천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광고에서는 데뷔 초 출연했던 작품 속의 22년 전 고소영의 모습을 비롯해 최근 모습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헤어를 간직한 고소영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또 이를 통해 피부 뿐만 아니라 두피와 모발을 케어하는 헤어 안티에이징을 시작해 고소영처럼 젊고 건강한 헤어로 가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캠페인의 예고편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광고에서 모노톤 화면에 잔잔한 내레이션을 더해, 중년 여성들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고 있으며, 특히 여자의 헤어를 인생에 비유해 '여자에게 머리가 아름다워야 할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아있기에, 헤어 안티에이징을 시작해 오래도록 아름다움을 지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고소영 변천사'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고소영 변천사 보니 정말 늙지도 않는구나", "고소영 변천사, 완전 천생 연예인이네", "고소영 변천사, 22년 동안 변함없는 미모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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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