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수학문제 푼 헨리, 6개 국어 능통 '역시 엄친아!'

▲ '진짜사나이' 수학문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헨리가 수학문제를 단숨에 풀어낸 가운데 그의 놀라운 이력이 관심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병사들이 김수로가 낸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 고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대 출신 서경석과 과학고 출신 병사까지 최선을 다해 문제를 풀었지만, 서경석은 풀지 못했고 과학고 출신 병사는 1시간여만에 문제를 풀었다.

그러나 의무실에 다녀온 헨리는 문제를 보자마자 "아주 쉽습니다. 이거 모릅니까?"라며 태연하게 정답을 작성했다. 김수로는 헨리의 답을 보고 놀라며 "맞다"고 답했다.

'진짜사나이'에서 엉뚱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10초 만에 문제를 풀어낸 헨리의 이력에 누리꾼들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계 캐나다인인 헨리는 토론토 대학과 버클리 음대를 나왔다. 헨리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광둥어, 불어, 태국어 등 무려 6개 국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을 능숙하게 연주하는 실력자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짜사나이 수학문제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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