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희선, 이서진에게 고백 "다시 사귀자"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이서진에게 다시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서는 해원(김희선 분)이 동석(이서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원은 동석의 사무실 앞에 있었고, 동석의 동료들이 해원을 발견해 동석에게 알렸다. 동석은 자신을 기다리던 해원을 데리고 함께 카페에 들어갔다.

동석은 해원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해원은 "할  얘기가 있어서"라고 답하며 초조한 듯 커피를 들이켰다.

이어 해원은 "우리 옛날처럼 다시 사귀자. 동석이 오빠야"라고 말하며 동석에게 고백했다. 이에 동석은 당황하며 해원을 바라봤다.

앞서 해원은 자신의 아버지 죽음에 대한 복수를 위해 승훈(박주형)을 유혹하고 있었다. 하지만 승훈이 해원을 해고하면서 해원은 동석을 찾아간 상황. 해원과 동석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진전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참 좋은 시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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