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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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예쁘다고 생각, 경기 잘했으면"

기사입력 2014.03.14 10:22 / 기사수정 2014.03.14 10:22

대중문화부 기자


▲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승훈이 미국 피겨 스케이트 선수 그레이시 골드에 대한 호감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봄맞이 스태미너 특집'으로 꾸며져 이승훈, 레이먼킴, 윤형빈, 제국의 아이들 광희-민우가 출연했다.

이날 이승훈은 "선수촌에서 마음에 드는 선수가 있느냐"라는 질문에 "운동하는 모습만 봐서 그런지 여자로 느껴지지 않고 보통 동료로 느껴진다"고 밝혔다.

개그맨 윤형빈과 허경환이 그레이시 골드의 외모를 언급하자 이승훈은 "그레이시 골드는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승훈은 "소치 숙소에서 모태범과 같이 봤는데 눈에 띄더라. 경기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올해 19세인 그레이시 골드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고 지난해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시리즈 2차 대회 여자 싱글 3위를 기록한 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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