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9:34
사회

여의도 벚꽃 4월 15일 절정, 개화시기 평년보다 2∼3일 늦어

기사입력 2014.03.13 15:33 / 기사수정 2014.03.13 15:33

대중문화부 기자


▲ 여의도 벚꽃 4월 15일 절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다가오는 4월 중순에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기상청은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2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역 4월 1∼12일, 중부지역 4월 7∼11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역 4월 10일 이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전국 평균 기온은 2.5도로 평년(1.1도)보다 높았으나, 3월 상순의 기온(3.4도)이 평년(3.8도)보다 낮아 벚꽃 개화시기가 2∼3일 늦을 것이란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제주도 서귀포에서 27일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린 벚꽃은 닫새 후 부산에 4월 1일, 광주 2일, 대구 5일쯤 꽃 소식이 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벚꽃축제로 유명한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벚꽃이 4월 8일에 피어 4월 15일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여의도 벚꽃 4월 15일 절정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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