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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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우에하라, 공 3개로 삼자범퇴 “더 던지고 싶었는데”

기사입력 2014.03.12 10:58 / 기사수정 2014.03.12 11:5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일본인 메이저리거 우에하라 고지(보스턴 레드삭스)가 3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우에하라는 1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리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팀이 0-3으로 뒤진 5회 등판했다.

우에하라는 공 8개로 세 타자를 깔끔하게 범타 처리했다. 경기 후 우에하라는 “조금 더 던지고 싶었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상대를 생각하기보다 내 투구를 했다. 컷 패스트볼을 4개 던졌는데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에하라는 이번 시범경기 3경기에 등판해 3이닝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우에하라는 지난 5일 벌 퍼츠버그 파이어리츠전과 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등판해 무실점을 기록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우에하라 고지 ⓒ MLB.COM 홈페이지]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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