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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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전혜빈-최우식, 입수 피하려 '최후의 몸부림'

기사입력 2014.03.12 00:23 / 기사수정 2014.03.12 00:23

임수진 기자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전혜빈과 최우식이 입수를 피하기 위해 최후의 몸부림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이른바 '모세의 기적'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지난 하지절단 환자 방송 이후 문제점으로 떠오른 시민 의식 부재를 개선하기 위해 두 팀으로 나누어 골든타임 안에 출동 현장에 도착하는 특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해빙기를 맞이 구조 훈련을 나선 대원들은 직접 입수 체험을 할 대원을 뽑기 위해 줄다리기에 나섰고 장동혁이 1등을 차지했다.

이어 입수를 피하기 위해 대원들의 개인기가 총출동했다. 최우식은 "저 개인기가 있다. 잭니콜슨을 따라 할 수 있다"고 소리치며 "눈썹을 따라 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지만 너무 다른 싱크로율로 다른 대원들을 당황시켰다.

박기웅의 마이클 조던 입술 개인기가 끝나자 전혜빈은 "제가 개인기가 없다. 그럼 춤을 춰 보겠다"며 무반주에 춤을 추기 시작했다.

전혜빈이 무반주에도 불구하고 열정적 댄스를 선보이자 장동혁은 "정말 대단하다. 애국가랑 잘 어울리는 춤을 췄다"고 칭찬하다 "그럼 입수는 혜빈이가 하는 게 좋겠다"고 말하며 순식간에 도망쳤다.

상황을 파악한 전혜빈은 입수 멤버로 자신이 결정되자 억울한 듯 소리를 질렀고 열정적인 무반주 댄스에도 불구하고 입수의 주인공이 되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심장이 뛴다' 박기웅, 전혜빈, 최우식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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