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궁민 홍진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연애 고수' 느낌이 물씬 나는 커플이 등장했다. 가수 홍진영과 배우 남궁민이 '우결'에 합류한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11일 남궁민-홍진영 커플이 이날 서울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수줍은 만남을 가지고 새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남궁민-홍진영은 결혼 적령기에 있는 유쾌한 30대 커플이다. 결혼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의 현실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수 있을 것"이라며 새 커플을 소개했다.
둘의 만남은 고수다운 연애스타일을 기대케 한다. 남궁민과 홍진영 모두 최근 자신만의 연애비법들을 전파에 띄우며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특히 홍진영은 tvN '김지윤의 달콤한 19'와 JTBC '마녀사냥' 에 출연해 남심을 녹이는 애교와 남다른 연애법을 공개한 바 있다.
남궁민에게도 고수의 냄새가 난다. 출연한 작품들의 캐릭터 영향 때문일 것이다. 최근까지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 출연해 여심을 흔들었다. 이밖에도 여러 드라마에서 비춰진 모습은 그의 '연애 본색'을 기대케 한다.
[사진=남궁민, 홍진영 ⓒ 엑스포츠뉴스DB]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