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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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겹치기 출연 논란에…'감격시대' 측 "헝가리 촬영, 합의된 상황"

기사입력 2014.03.10 14:57 / 기사수정 2014.03.10 14:59

김승현 기자


▲ 진세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감격시대' 제작사 측이 배우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제작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닥터이방인'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은 제작진과 협의가 된 상황이었다. 현재 진세연은 '감격시대' 촬영에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진세연은 지난 1월부터 방송된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에서 여주인공 김옥련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진세연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출연한다. 하지만 지난 4일 열린 '감격시대' 현장 공개에 참석하는 대신, '닥터 이방인' 촬영 차 헝가리로 출국하며 KBS와 SBS 양 쪽 드라마의 겹치기 출연 여부로 논란을 빚었다.

이날 KBS 측 또한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 논란은 사소한 오해에서 생긴 일 같다. 현재 SBS 측과 이야기를 해 좋은 방향으로 마무리를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감격시대'는 오는 4월 3일 종영 예정이며, '닥터 이방인'은 5월 초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진세연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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