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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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과 4살차…외모는 고모뻘"

기사입력 2014.03.08 22:06 / 기사수정 2014.03.08 22:06



▲ 연예가중계 김현중 진세연 임수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현중이 진세연과 4살차인 임수향이 외모는 고모뻘이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임수향은 얼마 전 전파를 탄 김현중과 진세연의 키스신이 부럽지 않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부럽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촬영을 기다리던 김현중을 향해 "어린 애랑 하니까 좋으냐"라고 물어봤다. 김현중은 대답은 하지 않고 "수향이가 노안 이미지인데 사실 세연이랑 나이 차이가 많이 안 난다"며 나이 얘기를 꺼냈다.

김현중은 "수향이와 세연이가 4살 차가 나는데 외형적으로는 수향이가 고모뻘이다"라고 짓궂게 장난을 쳤다. 발끈한 임수향은 극중 인물인 데쿠치 가야로 빙의해 "신정태"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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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예가중계' 김현중, 임수향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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