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녀의 연애 대본리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녀의 연애' 대본리딩 현장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5일 상암동 CJ E&M 센터에는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전체 출연진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이날 자발적 싱글녀를 택한 이 시대의 커리우먼이자 열혈 취재 정신의 기자 반지연 역을 맡은 엄정화는 설정에 따라 제각각 변하는 카멜레온 같은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엄정화의 상대역인 박서준은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으로 한재석은 묵직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미스터리한 신입사원 정은채 역의 정연주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연기로 신선함을 더 했다.
대본리딩 현장에는 양희경, 주진모, 전노민, 라미란 등 씬스틸러 조연 배우들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연출은 맡은 이정효 감독은 "화려한 캐스팅이라 이제는 저만 잘하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의 연애 대본리딩, 박서준 기대된다", "마녀의 연애 대본리딩, 요즘은 거의 연상연하 커플 드라마인 듯", "마녀의 연애 대본리딩, 19살 차이… 박서준 파이팅", "마녀의 연애 대본리딩, 엄정화 저 나이에도 멋있다", "마녀의 연애 대본리딩, 현실성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과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 '마녀의 연애'는 오는 4월 중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녀의 연애 대본리딩 ⓒ CJ E&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