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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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김은희, 업계 주름잡는 부부에 관심집중

기사입력 2014.03.07 16:56 / 기사수정 2014.03.07 17:11

추현성 기자


▲ 장항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은희 작가의 남편인 감독 장항준이 주목 받고 있다.

장항준 감독은 3년 직속 후배로 김은희 작가가 들어오며 부부의 인연을 맺었으며, '박봉곤 가출사건'(1996) 시나리오로 영화계에 입문한 후 '라이터를 켜라(2002)로 성공적으로 충무로에 데뷔했다.

또한 장항준 감독은 2011년에 SBS 드라마 '싸인'을 아내인 김은희 작가와 공동 집필하고 연출까지 맡아 화제가 됐다.

한편 '싸인', '유령' 등으로 유명세를 타며 한국형 장르물의 1인자로 불리는 김은희 작가의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가 2회 방송 만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으며 작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떠난 대통령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대통령을 암살로부터 지켜내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게 그려낸 드라마로,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항준 ⓒ 엑스포츠뉴스 DB]

추현성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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