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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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2NE1 컴백 무대, 역대급 안무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4.03.07 14:19 / 기사수정 2014.03.07 14:23

정희서 기자

▲ 2NE1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2NE1 측이 9일 컴백무대에서 "역대급 안무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9일 SBS '인기가요' 컴백무대에서 2NE1은 타이틀곡인 '컴백홈(COME BACK HOME)'과 '크러쉬(CRUSH)' 두 곡의 무대를 선보인다.

'컴백홈'의 안무는 YG의 양현석 대표가 직접 구상했으며 'CRUSH'는 제니퍼 로페즈 안무가이자 태양의 '링가링가(RINGA LINGA)' 안무를 만든 패리스 고블(Parris Goebel)이 참여했다.

1995년 발표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 안무를 직접 만들었던 양현석 대표는 10여년 만에 동명의 곡의 안무를 다시 한 번 만들게 됐다. 양현석 대표가 그 동안 가끔 소속가수들의 포인트 안무 등을 만들어 준 적은 있지만, 안무 전체를 직접 만드는 것도 오랜만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러쉬'의 안무를 맡은 패리스 고블은 2NE1을 위해 미국에서 직접 한국으로 찾아와 멤버들과 함께 안무를 완성시켰다. 이에 대해 양현석 대표는 "두 곡 모두 매우 만족할 만한 안무가 완성됐다.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2NE1은 국내 활동과 함께 두 번째 월드투어 'ALL OR NOTHIN'을 통해 전세계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2NE1 ⓒ YG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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