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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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박유천, 숨막히는 박력… '여심' 잡았다

기사입력 2014.03.07 09:01 / 기사수정 2014.03.07 09:01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쓰리데이즈' 박유천이 숨막히는 박력을 드러내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박유천은 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2회에서 목숨을 잃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엘리트 경호관의 면모를 임팩트있게 그려내며 여심을 꽉 잡았다.

'쓰리데이즈' 2회에서 한태경(박유천 분)은 대통령을 암살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청수대로 떠났지만, 오히려 내부 정보를 빼돌려 저격을 도왔다는 의혹과 함께 양대호 대령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는 곤경에 처했다. 태경은 강하게 반발하다 간부들이 총구를 겨누자 "쏘시죠. 경호관이 총을 무서워하겠습니까?"라며 차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 사건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셨음을 확신한 태경은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을 만나 사건을 재구성했고, 마침내 함봉수가 사건 관계자임을 눈치챘다. 정체가 탄로난 함봉수는 태경에게 총격을 가하고 태경은 가까스로 도망쳤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직업에 프로의식 가진 남자만큼 섹시한 사람이 또 있을까!", "한태경에 내 마음 철컹철컹, 완전 사로잡혔다",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저런 엘리트 경호관에게 대통령 암살 누명이 웬 말이냐", "첫 방에선 눈물연기 2회에선 박력 터짐! 다음주엔 어떤 매력?"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실종된 대통령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쫓는 엘리트 경호관의 긴박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멜로 드라마로, 3회는 오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쓰리데이즈 박유천 ⓒ SBS 방송화면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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