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농구 SK가 7년 연속 15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뒀다.
서울 SK 나이츠 프로농구단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5일 열리는 서울 삼성 썬더스전에서 KBL 최초로 7년 연속 15만 관중을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SK는 올 시즌 24차례 홈경기에서 14만 6074명의 관중을 유치했다. 5일 삼성전에서 3926명이 입장할 경우 KBL 최초로 7년 연속 15만 관중을 돌파하게 된다. 더불어 5일 경기를 포함한 3차례 홈경기에서 1만 3926명이 입장하면 3년 연속 16만 관중에 성공한다.
'스포테인먼트'를 앞세워 연일 관중 수 기록을 세우고 있는 SK다. 지난달 1일 KBL 최소인 415경기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또한 3일 현재 통산 419차례 홈경기에서 202만 6555명이 입장해 평균 관중 4837명으로 이 부문 리그 1위에 올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서울 SK 나이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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