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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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장르+탄탄 라인업 '신의 선물', 관전포인트 셋 공개

기사입력 2014.03.03 10:56 / 기사수정 2014.03.03 10:56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 오늘(3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관전 포인트가 공개 됐다.

▲ 참신한 소재+밀도 높은 스토리

3일 첫 방송되는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은 기존 드라마 공식에서 철저히 벗어난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라는 신(新)장르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신의 선물-14일' 출연을 망설임 없이 선택한 이유 역시 기존 드라마들과는 차별화된 참신한 소재와 밀도 높은 스토리의 힘이 컸다.

특히 '신의 선물-14일'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14일 전으로 타임워프한 엄마 김수현(이보영 분)과 전직 형사 기동찬(조승우)을 제외한 모든 주인공들이 사건의 용의선상에 오른다는 점이다.

연출을 맡은 이동훈 감독은 "최란 작가와 제작진이 펼쳐놓은 게임 속에 과연 누가 범인인지 퍼즐을 풀어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며 "모든 사람이 용의선상에 있기 때문에 배우들 모두 앞으로의 전개와 엔딩을 모른 채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수현의 절절한 모성애와 '진짜 범인'을 찾아가는 퍼즐풀기, 이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보신다면 더욱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귀띔했다.

▲ 빈틈 없는 캐스팅 라인업

'신의 선물-14일'의 또 하나의 강점은 빈틈 없는 캐스팅 라인업에 있다.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대거 합류를 비롯하여, 사건의 핵심에 있는 인물 '한샛별' 역에 연기신동 김유빈이 투입돼, 작품성에 오락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여기에 '연기돌'로 차근차근 입지를 다지고 있는 B1A4의 바로, 시크릿의 한선화, 노민우 등이 합류해 1020 세대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신구, 정혜선, 정은표, 박혜숙, 강신일, 주진모 등 선 굵은 연기로 작품에 무게감을 실어줄 '명품 중견배우'들이 전방에 포진해 퍼즐 같이 촘촘히 짜인 '신의 선물-14일'을 더욱 견고하게 완성시킬 예정이다.


▲ 이동훈 감독과 최란 작가의 의기투합

'신의 선물-14일'은 SBS '바보 엄마'로 섬세한 연출력과 따뜻한 감성을 보여준 이동훈 감독과 SBS '일지매'를 통해 탄탄한 필력을 무기로 메시지 있는 작품을 탄생시킨 최란 작가가 의기투합으로, 방영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익숙한 로맨스라인, 진부하고 뻔한 소재 대신 미스터리, 스릴러, 판타지 등 복합적인 장르를 결합해 제한된 시간 안에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큰 틀을 중심으로 긴박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갈 '신의 선물-14일'. 이동훈 감독은 물론 배우들 모두 한 목소리로 "전에 없던 새로운 드라마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

'신의 선물-14일'은 유괴된 딸을 살리기 위해 2주전으로 타임워프된 엄마 김수현과 전직 형사 기동찬이 의문의 납치범과 벌이는 치열한 두뇌게임을 그려나갈 미스터리 감성 스릴러 드라마로, 3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조승우, 김태우, 정겨운, 바로, 김유빈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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