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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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한지혜, 윤계상 출소 사실 알았다 '오열'

기사입력 2014.02.25 22:41 / 기사수정 2014.02.25 22:43

추민영 기자


▲ '태양은 가득히'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태양은 가득히' 한지혜가 윤계상이 출소했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4회에서는 한영원(한지혜 분)이 자신과 결혼을 약속했던 연인 공우진(송종호)을 죽인 정세로가 출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날 이윤수(윤계상)라는 새이름으로 돌아온 정세로는 한영원에게 엽서를 보내며 복격적인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 한영원은 이윤수의 예상대로 가슴을 쥐어 뜯으며 아파했다.

게다가 동생 한영준(손호준)으로부터 정세로가 출소했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서 헤어나올 수 없었다. 이어 죽은 공우진이 사용하던 사무실을 찾아가 "정세로 출소했대. 왜 나타난 걸까? 나 이제 떳떳한 몸 됐다고 과시라도 하려는 걸까? 아니면 나한테 무슨 원한이라도 있는 걸까"라고 중얼거렸다.

한편 이날 이윤수는 한영원이 사랑하는 연인이었던 공우진(송종호)을 감싸기 위해 살인 사건을 빨리 무마하려고 했다는 오해를 하고 복수의 화살을 당기기 시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계상, 한지혜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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