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정소민이 '미스코리아' 마지막회에 카메오로 나선다.
25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측에 따르면 정소민은 26일 방송되는 '미스코리아' 20회 마지막 방송 분에 특별 출연한다.
정소민은 극 중 퀸메이커 마원장(이미숙 분)이 오지영(이연희) 다음으로 98년도 미스코리아 감으로 점 찍은 미모의 주유소 알바녀로 나온다. 짧지만 톡톡 튀는 존재감을 발휘한다.
'미스코리아' 관계자는 "정소민은 마지막 신에 등장하는 깜짝 출연에서도 본인만의 존재감을 충분히 보여줬다. 마지막 회에 임팩트 있게 등장하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정소민은 최근 KBS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후속작 '빅맨'(극본 최진원,연출 지영수)에서 강진아 역할로 캐스팅돼 3월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미스코리아 정소민 ⓒ SM C&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