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씨엔블루가 최종 미션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심은경, 씨앤블루가 출연해 서울 구경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광장시장과 남산을 거쳐 레이스를 펼친 세 팀은 최종 우승 팀을 뽑기 위해 대형 룰렛 앞에 섰다.
지난 미션에서 각 라운드가 끝나고 받은 메달을 모두 올인해 최종 미션에 참가할 수 없던 노랑 팀은 빨강 팀과 파랑 팀의 합의 아래 메달 2개를 받았고 세 팀이 사이 좋게 최종 우승에 도전했다.
룰렛 앞에 선 세 팀은 각자 메달 개수대로 받은 스티커를 가지고 룰렛에 붙였고 룰렛을 돌려 자신의 팀 색깔이 나온 팀이 서울 사절단으로 뽑혀 최종 우승을 하게 되었다.
1차 시도에서는 무승부인 흰 색이 나왔고 마지막으로 돌린 룰렛에서 아슬아슬하게 파랑 색이 나와 씨엔블루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런닝맨'에만 무려 10번을 출연한 정용화는 "내가 오늘 운이 좋다고 했잖아"라며 최종 우승에 감격했고 씨엔불루 멤버들은 서로를 감싸 안으며 기뻐했고 우승을 바라던 심은경과 희비가 교차됐다.
심은경은 "저는 제가 첫 출연이라 우승 할 줄 알았다"며 "짜여진 각본도 있고 그럴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아름답다"며 첫 예능 나들이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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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씨엔블루, 심은경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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