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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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박지윤 "외모 지적하는 악플에 상처받은 적 있다"

기사입력 2014.02.21 17:03 / 기사수정 2014.02.21 17:04



▲성우 박지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성우 박지윤이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에 상처 받은 경험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성우 박지윤과 소연은 21일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영화 '겨울왕국'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영화 '겨울왕국'에서 안나와 엘사의 목소리를 각각 더빙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인터넷 기사 밑의 댓글을 읽다가 상처받은 적이 있다"면서 "내 외모에 대해 한 네티즌이 '내가 이럴 줄 알았어. 한번은 만나줄게'라고 글을 남겼더라.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얘기했다.

박지윤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소연도 "비현실적인 완벽한 인물을 연기하다 보니까 실제 얼굴을 보면 이미지가 깨지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 그래서 방송 출연을 자제하는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16일 개봉한 '겨울왕국'은 누적관객수 923만 명을 기록하는 등 주말 예매 점유율에서 6주째 1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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