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박수진이 FA시장에 나왔다.
매니지먼트사 더블엠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최근 박수진과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완료됐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수진의 재계약 여부는 아직까지 결정된 사항이 아무것도 없다. 재계약이나 소속사 이적을 말하기에 이르다"며 "여러 가능성을 두고 박수진과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아주경제는 "박수진이 최근 더블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라고 보도했다.
1985년생인 박수진은 지난 2002년 아유미, 황정음, 한예원 등과 함께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SHINE', 'Tell me why' 등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던.박수진은 2006년 슈가에서 탈퇴를 선언하고 연기자로 변신했다.
박수진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선덕여왕', '꽃보다 남자', '이웃집 꽃미남' 등에서 주조연급으로 활약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올리브채널의 인기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에서 절친 김성은과 함께 발랄한 이미지의 진행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수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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