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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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성오, 카리스마 뒤 숨겨진 비하인드컷 '유쾌해'

기사입력 2014.02.20 14:29 / 기사수정 2014.02.20 14:2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 출연 중인 김성오와김서경, 김지훈의 활력 넘치는 유쾌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상하이 시대로 제 2막을 연 '감격시대'(극본 박계옥/연출 김정규,안준용)의 정재화파 김성오(정재화 역), 김서경(망치), 김지훈(박치기), 세 남자의 유쾌하고 파이팅 넘치는 비하인드 컷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세 사람은 정재화파의 아지트인 클럽 로마를 배경으로 코믹하면서도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즐거운 촬영장의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사진 속에서 세 남자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진짜 의리로 똘똘 뭉친 사내들처럼 즐거운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극중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호흡으로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주며 극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는 세 사람은 파벌 간의 싸움에 극적 긴장감을 높이기도 하고 때로는 감칠맛 나는 코믹 연기로 극의 재미를 높이고 있다.

특히 김성오는 10회 말미 '롸잇나우'라는 애드리브 대사를 유행시키며, 진지함과 코믹함을 넘나드는 매력으로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수컷 냄새를 물씬 풍기며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는 김성오는 김현중과의 대결에도 큰 기대감을 모으게 하고 있다.

두 사람이 숙적으로 대립하게 될지, 멋진 대결을 통해 진짜 진한 사나이들의 의리를 보여줄 지 어느 때보다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극에 활력을 더할 정재화파의 활약에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감격시대' 12회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레이앤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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