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48
연예

'어벤져스2' 한국 촬영 발표, 누리꾼 "행인으로라도 나오고 싶다"

기사입력 2014.02.19 14:41 / 기사수정 2014.02.19 14:41

대중문화부 기자


▲ 어벤져스2 한국 촬영 발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 발표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8일(현지시간) 영화의 제작사 마블 스튜디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벤져스2'의 주요 장면이 서울에서 촬영된다"며 한국에서의 촬영 계획을 확정했다.

마블 스튜디오의 대표 겸 '어벤져스2'의 프로듀서인 케빈 파이기는 "한국은 최첨단의 기술과 아름다운 경관, 현대의 건축물이 공존해 영화 촬영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라며 "영화 촬영에 협조한 문화체육관광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어벤져스2' 한국 촬영 발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한국 촬영 루머 아니였구나", "스칼렛 요한슨 꼭 한국 왔으면 좋겠다", "왜 하필 서울이야? 나 지방사는데", "'어벤져스'를 정말 재밌게 본 한사람으로서 '어벤져스2'도 정말 기대된다", "'어벤져스2' 개봉하면 한국에서 완전 나겠네", "'어벤져스2'에 지나가는 행인으로라도 나오고싶다" 등의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어벤져스2'는 전작에 이어 조스 웨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햄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15년 5월 개봉 예정.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영화 '어벤져스' 포스터 ⓒ 소니 픽쳐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