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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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레이나 "마음이 아프다" 애도

기사입력 2014.02.18 09:57 / 기사수정 2014.02.18 14:44

정희서 기자


▲ 부산외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애프터스쿨 레이나가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소식을 접한 뒤 애도의 뜻을 표했다.

레이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 마음이 아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앞서 17일 오후 9시 15분경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동대산 기슭에 위치한 마우나리조트 내 강당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새벽 6시 현재  1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103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고 현장에에는 부산외대 아시아과 학생 약 700여명이 있었으며, 다수의 학생들은 건물이 붕괴된 뒤 현장을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레이나 경주 마우나리조트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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