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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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샘김 무대에 박진영 "애드리브 대단해, 신선한 충격'

기사입력 2014.02.17 13:30 / 기사수정 2014.02.17 13:30

대중문화부 기자


▲ 샘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3' 샘김이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16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YG, JYP, 안테나 뮤직으로 캐스팅된 참가자들이 TOP10 선발을 놓고 배틀 오디션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샘김은 라디(Ra.D)의 '아임 인 러브'(I'm in love)를 화려한 기타 연주와 안정적인 보컬로 완벽하게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기타도 노래도 3주 만에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늘었다. 안테나서 잘 지도했고, 본인이 열심히 연습한 것이 잘됐다. 이번 배틀오디션서 가장 놀라운 발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90년대 후반부터 노래 간주가 사라졌다. 세상을 사는 게 급해져서 간주 들을 여유가 사라졌다"며 "샘김의 노래는 간주가 듣고 싶다. 랩 들어가기 전에 장조에서 단조 넘어갈 때 애드리브가 대단했다.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극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샘김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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