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룡 뛰는 속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공룡이 뛰는 속도가 공개됐다.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서는 '공룡 뛰는 속도'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물에 따르면 공룡이 뛰는 속도는 과학자들의 사이에서도 견해 차가 있는데, 한 과학자는 육식 공룡인 티라노사우루스가 시속 8km에 불과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다른 과학자는 최대 속도가 70km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연구에서는 공룡의 뛰는 속도가 대략 시속 17~40km의 범위로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람이 전력으로 뛰는 속도가 25~35km라는 점을 감안하면 영화 '쥬라기 공원' 등에서 공룡이 사람을 추월하는 장면 등은 실제와 매우 다르며 실제로는 잡기 힘든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공룡 뛰는 속도 ⓒ 영화 '쥬라기공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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