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29
사회

루푸스병 증상, 피부 점막 증상이 대표적…조기 발견이 중요

기사입력 2014.02.16 01:40 / 기사수정 2014.02.16 01:40

대중문화부 기자


▲ 루푸스병 증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루푸스병 증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루푸스병이 20대에서 30대 사이의 젊은 여성층에서 잘 걸린다는 보도가 나오고, 미국의  유명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이 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희귀난치성 질환인 루푸스병 증상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루푸스병 증상은 피부 점막 증상, 근 골격계 증상, 신장 증상, 뇌신경 증상 등이 있다.
 
피부 점막 증상은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으로 80~90%의 환자에게서 나타난다. 뺨의 발진과 원판성 발진, 구강 궤양 등이 있다.

루푸스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루푸스는 인체 외부로부터 지키는 면역계의 이상으로 면역계가 자신의 인체를 공격하는 현상이 특징이다.
 
루푸스는 사망까지 이르는 무서운 병으로 조기 진단을 받아 제대로 관리하면 정상적인 생활도 가능하다. 가족력이 있다면 조기 진단을 통해 예방하고, 고열, 홍반, 사지 통증이 한 달 넘게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루푸스병 증상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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