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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 애틀란타와 6년 연장 계약

기사입력 2014.02.15 13:02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우완 투수 훌리오 테헤란이 6년 장기 계약을 맺었다.

애틀랜타는 15일(한국시간) 테헤란과 6년 연장 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테헤란은 2019년까지 애틀란타 유니폼을 입고 뛰며 총액 3240만 달러(한화 약 343억)를 보장 받는다. 또 7년째인 2020년에는 1년의 옵션이 추가됐다. 바이아웃 금액은 100만 달러다.

테헤란은 지난해 30경기에 출전해 185⅔이닝을 소화하며 14승8패 평균자책점 3.20를 기록, 팀내 다승 2위에 오르며 맹활약했다. 또 테헤란은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셸비 밀러(세인트루이스), 류현진(LA 다저스),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 등과 신인왕 레이스를 펼치기도 했다.

애틀란타는 풀타임 첫 시즌에서 맹활약 테헤란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장기 계약을 체결, 향후 선발진 운영의 밑그림을 그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훌리오 테헤란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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